㈔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제주연극제’에서 ‘만선’을 출품한 퍼포먼스단몸짓이 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예선을 겸해 열린 제주연극제에에는 퍼포먼스단몸짓과 예술공간 오이, 극단세이레, 극단가람 등 제주에서 활동하는 4개 극단이 참가했다.단체 최우수상을 받은 ‘만선’은 치매에 걸린 노인, 의족을 단 아버지, 종교에 심취한 어머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비리 경찰로 전락한 아들, 방에 처박혀 공상과 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