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은 1일 "100만 시민의 뜻을 받들어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전진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나가겠다"고 밝...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폐자원 재활용 시책을 펴고 있는 김해시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
인천 서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는 인천서구문화재단에 경사가 생겼다. 인천지역 기초문화재단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 마침 서구 원도심에 문화예술 꽃을 피우고자 개관한 문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는 11일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 '버프'에 후원금을 전달됐다.이 후원금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는 제주도 내 사회경제 발전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유진단기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인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지난 2013년 출범한 봉사단체인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역 내 거주 장애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사회복지법인 유진 최은미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뱀은 12간지 중에서도 지혜와 결단력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뱀의 기세처럼 제주 농업인 모두가 올 한 해도 변화무쌍한 농업환경에 지혜롭게 잘 대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올해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농업인과 농가들에게 보조금 지원 등으로,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 직접 지불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직불사업은 2001년 논농업직불제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현재의 공익형직불금제도로 개편돼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공익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여부,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가결 의결정족수 등등, 처음 겪는 상황을 놓고 다양한 주장들이 우후죽순처럼 배설되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 행사 범위에 대해서는 헌법에도, 법률에도 명문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7년 전인 2017년에 선례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임기 만료된 헌법재판관을 황교안 권한대행이 임명한 사례이다. 그러나, 정치권은 손바닥 뒤집듯 당시 주장과 결이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그때는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이은선 팀장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해 수년째 '사랑의 상품권'을 통한 후원 활동을 펴고 있어 세밑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상품권 150만원을 후원했다.이 날 전달된 상품권은 이 팀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주변 경조사를 돌아보며 답례품으로 받은 것을 차곡차곡 모아뒀던 것이어서 의미를 크게 했다. 이 팀장은 "나눔은 매일 실천해야 하지만 특히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생각에 차곡차곡 모은 마음을 보태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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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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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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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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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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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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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수돗물 ‘고래수’, 안전하고 깨끗한 명품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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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이면 울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패트병에 넣어 브랜드 제품화한 ‘고래수’가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울산시는 최근 수돗물 브랜드인 ‘고래수’의 상표 등록을 마치고, 병입 수돗물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4월까지 총 36억 원을 투입해 범서 천상정수장 내에 1000㎥ 규모의 병입 수돗물 생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하루에 400ml 1만 5000병, 1800ml 3500병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울산시 수돗물의 상표를 ‘고래수’로 선정한 바 있다.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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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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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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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주52시간제 강행, 영세기업·근로자 모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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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던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2024년 말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중소기업계에서는 심각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고용부는 근로감독 결과 등을 볼 때 전체 사업장 대비 법위반 비율이 높지 않았다며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다.지난 2018년 시행된 주 52시간제는 기업 상황을 고려해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30인 미만은 영세성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2년 동안 계도기간이 부여됐다. 이 과정에서 노동계는 주 52시간제를 형해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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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과 현장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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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7일 농소3동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구청장과 주민간 대화의 시간인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현 현장토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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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동지역 취약층지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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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산악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울산 남구 신정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