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제9기 국회방송자문위원회의 출범식을 열고,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를 포함한 12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국회방송의 편성과 운영, 제작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민과 국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맡게 된다. 우 의장은 “국회방송은 개국 20주년을 맞이하며 의회 전문 채널로서 국회의 입법과 의정활동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국회방송이 공공채널로서 전국 모든 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