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변화와 위기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습니다.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
경관사진전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청 민원실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경관기록단에서 활동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천에서 아내와 세 살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진주에 계신 부모님과 장
겉보기엔 평범한 회사처럼 보이는 대한항공 본사! 하지만 이 건물 안에는 대형 항공기가 숨겨져 있다. 준공 당시, 세계 최초로 빌딩 내 항공기 격...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행위로, 우리는 시대착오적인 지도자에 의해, 평범한 일상이 졸지에 무너져내릴 수 있음을 충격적으로 경험했다. 국군통수권자가 군을 동원하여 일으킨 군사반란은 국민을 당혹하게 하고 분노케 했다. 다행히 무장한 군인들을 저지한 용감한 시민들과 국회의 발 빠른 움직
영화 이 있다. 1982년생 평범한 여성의 삶에 담긴 성차별의 상흔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여기에 또 한 명의 김지영이 있다. 영화 속 주인공보단 한 살 많은 81년 김지영은 2년 차 자영업자다. 영화에는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등장한다.
공존이 생존, 다시 연대 그리고 전환. 지난 3년 경남도민일보가 내세운 의제입니다. 해마다 내세운 가치가 실현되는 현장을 찾고 사람을 만났습니다. 지난한 시도는 지난해 불법 계엄 앞에서 한순간 좌절합니다. 12.3 내란은 주권자를 겁박하고 모욕했습니다. 하지만, 이 도발에 맞서는 주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3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백 인 액션'과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유전' 등의 작품을 공개한다.코미디 블록버스터 영화 '백 인 액션'은 1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캐머런 디아즈의 복귀작이다. 작품은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CIA를 떠났던 두 엘리트 첩보 요원 '맷'(제이미
“청년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진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평범한 학교 생활을 한 24살 엄가은씨는 올해 소망으로 취업을 꼽았다.대학 졸업을 앞둔 그는 취업을 준비 중이다. 친구들과 만날 때도 정치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쥬얼리디자인과인 만큼 주로 쥬얼리 업계 동향 이야기나 디자인 등
로봇청소기 제조업체 로보락이 로봇팔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사로스 Z70'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로보락 사로스 Z70은 얼핏 보면 평범한 로봇청소기 같은 디자인이지만, 상단 패널을 열면 5축 접이식 로봇팔인 '옴니그립'이 모습을 드러낸다. 옴니그립에는 물체를 가시화할 수 있는 카메라와 LED 조명이 내장되어 있으며, 무게를 감지하고 위치를 파악하는 센서도 내장되어 있다.로봇팔로 들어 올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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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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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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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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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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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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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시의 첫 2000만 원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경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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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4년도 성과 및 25년도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해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2025년도 주요 추진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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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촌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법이 존재하지만 처벌규정 부재와 낮은 설치율로 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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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시동을 건다.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21년 만에 마련한 정부 단일 안을 토대로 상반기 내 연금개혁 완수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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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맞춤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집중
교육부가 올해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집중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Ⅰ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