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는 지난 11일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 명지대 이미형 교수, 강석원 작가, 최병환 작가 등 32명의 작가로부터 담배대호랑이 등 작품 34점을 기증받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증한 작품은 포항교도소 곳곳에 전시되어 직원 및 수용자들에게 예술 작품의 감동과 민화 작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성 포항교도소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 한분 한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담배대호랑이 등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직원과 수용자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