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정선군은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
강원 정선군은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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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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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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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7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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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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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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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전거 여행 특화도시로 발돋움…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자전거 여행 특화도시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8곳만 선정됐고, 전북에서는 완주군이 남원, 김제와 함께 명단에 올랐다. 완주군은 ‘완주를 흐르다 – Ride the River, 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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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 병사, 병·상해 사고시 최대 5000만 원 보장"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하면서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번 보험 지원 대상은 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이다.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도 전액 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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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 되든 세종 이전 불가피…차기 정부 말기에 세종 가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누가 되든 새 정부에서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에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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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여전히 수도권 중심…경북 등 비수도권 농촌 ‘철도 소외’ 심각
경북을 포함한 비수도권 농촌지역의 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SKT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KTX 이용자 분석이 이뤄졌다.조사 결과, 전국 3559개 읍면동 중 1849곳에서 이용 내역이 전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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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전북 서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군산, 고창, 부안 등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감염병으로, 해수와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