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과일 농가와 유통 종사자를 격려하고 명절 성수기 농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과일 품목이 과잉 출하되거나 미숙과 출하로 품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20일까지 미숙과 출하 근절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샤인머스켓 미숙과, 저품위과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당도 체크, 숙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