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양초등학교는 최근 ‘제24회 진해전국국악대전’에 참가해 초등부 풍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곤양초 풍물부는 기수, 쇠, 징, 북, 장구, 소고, 12발 상모 등으로 구성해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생동감 있게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 평가했다.김현지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병기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제25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무의도아트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브라질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리오 삼바 공연팀과 한국의 풍물, 케이-삼바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구민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해수욕장을 찾은 구민과 관광객들은 신명 나는 풍물 가락과 열정의 브라질 삼바 리듬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부터 23일까지 체코 글로벌 봉사단의 대학생 봉사단원을 모집한다.전국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K-pop 댄스, 태권도, 풍물, 국악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문화에 특기가 있는 학생들은 우대 대상이 된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 내외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한수원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10월 사전교육 및 활동 준비 기간을 거쳐,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3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9월 마지막 주말과 10월 첫 주말 야외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마당극 2편을 선보인다.9월 27일과 28일에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 아들의 집으로 온 노부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잊고 살았던 옛 가족정서를 불러일으킨다.풍물, 전통춤, 씻김굿, 북춤, 민요 등 볼거리 푸짐한 놀이판과 감동적인 줄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극으로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받은 바 있다.10월 4일과 5일에는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했다. 이날 행사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며 소통으로 교감을 했다. 또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이 충북도지사 표창, 최경환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국회의원 표창을, 배정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은 군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이 `숯뱅이두레 문화 계승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숯뱅이두레의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문화 모델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숯뱅이두레 농악단과 서구문화원, 주민, 구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레문화유산연구소 김효경 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행덕 숯뱅이두레 총감독과 김차봉 농악단장, 서윤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 한정화 탄방동 주민자치회장이 토론을 이어갔다.토론회에서는 숯뱅이두레 농악단의 신명나는 두레 풍물 연주로 참석
지난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는 지난 7월 16일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지난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6일에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하였다.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
사천 곤양초등학교 풍물부가 지난달 31일 '제24회 진해전국국악대전'에서 초등부 풍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학교 3∼6학년은 특색교육인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배우고 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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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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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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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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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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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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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12일,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주란 강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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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개막한 '경포 등 축제'가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는 18일까지 열린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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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주 원정서 4대0 대승…정치인 1골·2도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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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후반 교체 투입된 정치인의 맹활약을 앞세워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대구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카이오·김진혁·고명석의 3백이 가동됐다. 장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