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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김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험 보장 기간은 4월1일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김천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7건의 사고에 6억 73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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