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200년 전 당나라 사신 대렴공이 차 씨앗을 들여온 차 시배지로의 그 역사성을 자랑한다.2017년 ‘하동 전통차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었고, 2023년 국내 최초 차 분야 국제 승인 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차 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자리 잡고 있다.하동군의 차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의 중심에는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있다. 이는 박물관, 체험관, 판매장, 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민과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연구·개발하여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