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 딸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26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개최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임 부회장, 김재교 전 메리츠증권 부사장, 심병화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김성훈 전 한미사이언스 상무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송 회장은 이날 정기주총에 불참했으며, 입장문을 통해 한미사이언스 대표·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그는 입
한미약품그룹이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한미약품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3만 여개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한미약품그룹은 이들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을 제공했다.이는 피해 지역 주민을 비롯해 화재 진압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대응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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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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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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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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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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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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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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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불진화 희생자 성금 줄이어
산청·하동 산불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창녕지역 피해자를 도우려는 성금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후 발화한 산청·하동 산불진화 과정에서 창녕군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이 다음날인 22일 오후 사망했다. 산불진화대원 5명은 중경상에 해당하는 화상 피해를 봤다.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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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 개업 준비물 ‘세무사 키트’ 첫 수증자는 김예지 세무사
한국세무사회가 신규 회원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공하는 ‘세무사 키트’의 제1호 수혜자에 지난 7일 자로 입회 등록한 김예지 세무사가 선정됐다.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지난 11일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김예지 세무사에게 ‘세무사 키트’를 전달하고 청년 세무사로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이 자리에서 구재이 회장은 “오늘의 세무사 키트가 청년 세무사들이 내일의 조세전문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선후배들과 협업과 협동을 통해 서로 윈-윈의 관계로 성장하는 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선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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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신정호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무단으로 옮긴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사과와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4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호 공사를 이유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이들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주체인 시민단체와 한마디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것은 절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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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만 불법조업 어업인 7명 적발  
사천해양경찰서는 선박 교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삼천포항만 수상구역 내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어업인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최근 사천시와 함께 단속을 벌여 잠수사를 해저에 투입시켜 개조개와 바지락 등 수산동식물을 채취한 불법조업 어선을 적발해 7명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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