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적으로 위협적인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6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1월 1일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해역지진이 발생해 우리나라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관측되는 일도 있었다. 1993년 이후 31년 만에 관측된 동해안 해일로, 미래 한반도에 닥쳐올 위험을 암시하는 듯하다.기상청에서는 지진·지진해일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대피 가능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국민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규모 5.0 이상의 국내 지진과 국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