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인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송구영신 행성관측회’를 진행한다.이번 관측회는 태양계 주요 행성 관측 최적기에 관람객들에게 태양계 행성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작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강화군은 13일 밝혔다.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 초까지 18~21시에는 동쪽 지평선부터 서쪽 지평선까지 펼쳐져 있는 ‘화성-목성-천왕성-해왕성-토성-금성’을 모두 볼 수 있다. 특히, ‘화성-목성-토성-금성’은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이 시기에 강화천문과학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