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박준선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우슈, 롤러, 사이클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복싱팀에서는 신재용 선수가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행석 선수를 맞아 5대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해 고된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우슈팀은 박근우, 박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