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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1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21회 화순고인돌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육상협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km, 5km, 하프 총 3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대회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화순군육상협회와 전국마라톤협회의 운영진과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150여 명의 안전요원이 투입되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제21회 화순고인돌 마라톤대회가 12월 1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철 화순부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맹환금 전남육상연맹부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지난 2000년 화순고인돌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기념으로 고인돌 마라톤 경기를 마련했다.맹환금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은 “화순군 육상발전을 위해 2022년 사비를 들여 맹환금배 마라톤 대회를 개최 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한 화순 육상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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