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정수장에 대한 ‘2025년 환경청-시군 합동 유충 대응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함양군이 함께 실시한 것으로,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여름철 유충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대상은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두 곳이며, 여과지 내 유충 발생 여부, 정수 공정별 유충 거름망 표본 감시 체계, 위생시설 및 방충 설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두 정수장 모두 유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