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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 함양읍 소재 반찬 가게 ‘즉석반찬’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즉석반찬’에서는 3월부터 휴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3가구에 매월 1회, 정성스럽게 준비된 밑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김미선 대표는 “평소 가게를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함양군은 14일 행정안전부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이 휴천면 고정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와 그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 시설 안전 점검으로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함양군,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다.점검 대상은 ▲낙석 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 요인 여부 ▲비탈면 시설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휴천면 월평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총 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중소형 농기계의 점검·정비·간단 수리 및 관리 교육까지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이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임대사업소 근무자 2명이 순환 근무를 통해 농가를 직접 찾아간다. 4월부터 6월, 10월과 11월에는 주 2회, 7월부터 9월까지는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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