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욱 시인이 7일 포항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개최한 ‘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시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 시인은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 교통 여건 때문에 행사 참석을 망설였지만, 와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든
‘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전국 한글백일장·미술사생대회 입상자가 9일 결정됐다.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포항시 남구 포항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전국한글백일장은 초·중·고·일반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미술사생대회는 유·초·중학생 대상으로 펼쳐졌다. 시상식
‘2024 호미곶 흑구문학상’ 시상식이 7일 포항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흑구 선생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 경북 지역 문학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필 부문 조은수 씨의 ‘어느 상자로부터’와 시 부문 박기준 씨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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