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 28일 ‘2025년 제1차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이고 해결이 어려운 복지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최적의 개입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가 참석해, 사회적 지지체계가 전혀 없는 사례관리 세대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 건강상태와 상충되는 대상자의 욕구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사례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한 사례관리사는“계속해서 지원을 요구하고 의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