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 내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위원장을 맡아왔다.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대한상공회의소 측은 이에 따라 금융산업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