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4·3유전자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학생의 대자보를 통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학교와 해당 교사는 사과했다.13일 해당 학교 등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11일 오전 A고등학교 교내 2곳에 ‘4·3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게시됐다.이 학교 3학년 학생 이름으로 내건 대자보에는 “지난 4일 한 교사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4·3유전자가 흘러서 그래’라는 발언을 내뱉었다”며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사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수업실연 이끎교사 수업 공개를 시작했다.2025학년도 예산교육지원청 수업실연 이끎교사로 고덕중학교 서덕원, 덕산고등학교 송광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최영우 교사가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덕원 교사를 시작으로, 수업실연 이끎교사 3명이 연 2회 수업 공개로 자발성에 기반한 수업나눔을 진행한다.고덕중학교는 2025년 혁신학교 재지정 9년 차를 맞이하여 전 교사가 연중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통해 배움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사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수업실연 이끎교사 수업 공개를 시작했다. 2025학년도 예산교육지원청 수업실연 이끎교사로 고덕중학교 서덕원, 덕산고등학교 송광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최영우 교사가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덕원 교사를 시작으로, 수업실연 이끎교사 3명이 연 2회 수업 공개로 자발성에 기반한 수업나눔을 진행한다. 고덕중학교는 2025년 혁신학교 재지정 9년 차를 맞이하여 전 교사가 연중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교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교육과정 책자 표지 삽화를 무료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 증평초등학교 한지현 교사가 현재 IB 관심학교에 진입한 증평초등학교의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책자 제작에 필요한 표지 삽화를 무료로 제작·제공했다. 한지현 교사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초등미술 박사과정을 전공·수료했고 그 이후로도 초등 아이스크림 내 에듀뱅크 등에서 학급환경자료를 제작·제공하여 현직 선생님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째
2025년 2월 10일,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학생이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보도된 뉴스 기사에서는 사건의 원인으로 ‘우울증’을 언급하며, 마치 우울증이 범행의 직접적인 원인인 듯 보도됐다. 예를 들어, “우울증 교사가 죄 없는 딸 죽여”라는 헤드라인의 기사가 있었고, “초등생 1학년 흉기에 찔려 숨져... 교사가 살해”라는 보도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와 정신장애인연합회 등은 해당 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우울증을 단순히 범죄의 원인으로 치부하는 시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4.3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학교측은 진상을 조사한 뒤 사과 입장을 밝혔다.이번 일은 지난 11일 오전 모 고등학교 1층 복도 등 2곳에 부착된 '4.3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통해 제기됐다. 이 발언은 지난 3월 초 ㄱ교사가 1학년 통합사회 수업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을 전해들은 3학년 학생이 대자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
경기도교육청이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을 실천한다.도교육청은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깊이 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중등 탐구수업공동체'를 115팀(학교 단위 75팀,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대출을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증권사 본부장이 구속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대한민국의 4번째 정찰위성이자 3번째 SAR 위성이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SAR 탑재체’를 제작했으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SAR 위성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한화시스템은 군 정찰위성 사업의 4호기 위성이 한국시간 22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고 밝혔다.이번 4호기 위성은 앞서 발사된 SAR 위성인 2·3호기 위성과 마찬가지로 ‘경사궤도’로 지구를 돌며 한반도를 하루
영주시는 4월 22일,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권오순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을 비롯해 김정순 총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고,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2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The 2025 봉고 Ⅲ EV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 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