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값이 서울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에 유일하게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일 ‘2025년 4월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1% 올라 올해 들어 누적 0.09% 상승했다. 5개 구·군별로는 중구가 0.04% 올랐고, 남구도 0.02% 상승했다. 북구와 울주군도 각각 0.01% 올랐다. 동구는 0.08% 내렸다. 4월 첫째주 전국의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울산과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수도권도 전주대비 상승폭이 둔화(0.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특별모금 성금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접수는 농협 313-01-144258로 받고 있으며, 충북모금회에 기부금세제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 3,828만 4,350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 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된 금액이다.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적극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
배달의민족은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의 유명인 지식재산권 협업 자체 브랜드 상품인 '최애의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최애의 맛은 '입맛덕질'을 콘셉트로,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기획했다.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유명인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첫 번째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협업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다. 운학은 학창시절부터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보이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표준인 ATX 3.1을 적용하고, 80PLUS 115V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플래티넘 ATX 3.1 1300W'를 출시했다.클래식 II 플래티넘 ATX 3.1 1300W는 80PLUS 115V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최대 93.01%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다. 최신 인텔 및 AMD 프로세서와 차세대 RTX 50 시리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동구만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전셋값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6일 ‘2025년 3월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주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과 같은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동구가 나홀로 0.10% 하락했고, 북구는 0.04%, 중구가 0.03%, 울주군과 남구가 각각 0.02%, 0.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올랐다. 동구가 0.14% 상승세 가장 많이 올랐고, 남구가 0.11%, 중구 0.09%, 북구와
취업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AI, 데이터와 관련된 일자리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 지자체 또한 나서서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AI, 데이터 관련 일자리 시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01.전문가 부족 문제, AI 성장은 지금 빨간불!- 02. 정부 주도 AI·데이터 인재 양성의 현주소- 03 새로운 시대, 떠오르는 직업!
울산의 아파트값이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오른 가운데 전셋값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30일 ‘2025년 3월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전보다 0.01% 올라 상승폭은 줄었지만,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올들어 누적 0.08% 올랐다. 울산은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중구가 0.06% 올라 오름폭이 가팔랐고, 남구와 북구가 각각 0.05%, 0.03% 올랐다. 울주군은 보합세를 보였고, 동구는 0.07% 하락했다 전국 주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네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최은우다.그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짜릿한 역전승으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최은우는 지난해 마지막 3라운드 16번 홀까지 정윤지에게 1타를 뒤졌으나 17번 홀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했다.KLPGA 투어 역사상 동일 대회 3연패는 단 6차례 나왔다.대회를 앞둔 최은
6·3 대선에 출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주자들이 ‘제3지대 빅텐트론’에 시동을 걸면서 초반 여론 주도권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경선 주자들은 초반부터 ‘반이재명’을 공통분모로 보수·중도 후보 연대 또는 단일화 필요성을 전방위로 어필하는 모양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를 저지하기 위해선 정당과 진영을 막론한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공통분모를 담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울산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다. 15일 울산UCC 안다미로홀에서 개최된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선수단장인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이성룡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선수단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시상과 선수자 대표 선서, 울산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선수단 최고령 참가자상은 남구게이트볼협회 소속의 1936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