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인 건설기업인 서한이 첫 서울 도심 진출작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6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
‘한라비발디’→‘에피트’로 용인지역 첫 분양 3일 1순위·4일 2순위 청약… 10일 당첨자 발표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3일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용인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주시 오라동 오등봉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호반건설은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위파크 제주는 지상 15층·지하 3층, 28개동에 총 1401가구가 공급된다.전용면적은 84~197㎡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분양일정은 오는 9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9월 20일, 2단지는 19일이며, 계약은 10월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서 중복
8월 26일 특공· 27일~28일 1순위·29일 2순위 청약… 정당계약 9월 19일~26일까지 진행전용59~175㎡ 총 3천64세대 규모… 이중 전용 59~114㎡ 총 1천244세대 일반분양 최근 ‘디에이치 방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강남권에서 보기 드물게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데다, 실거주의무가 없어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만큼, 강남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디에이치 방배’ 전용 84㎡ 타입의 분양가는 약 22억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지난 달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5만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548만9863명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만6526명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4만7430명이나 감소했다.2010년 이후 매년 증가했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22년 7월 감소로 돌아선 이후 올해 2월과 3월 두 달을 제외하고 계속 줄어들고 있다.특히 지난달에는 1순위 통장 가입자 수가 5만2832명이나 줄었다. 반면 2순위 가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큐알코드 및 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민원실 설문지를 통한 현장조사를 병행해 총 1,462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18.3% 증가한 수치다.조사는 재정운용 방향, 분야별 역점투자사업 등 3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응답자의 60%가 내년 재정여건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재정 악화
지하 4층~지상 29층·15개동·전용 60~136㎡ 총 1천822세대… 이중 314세대 일반분양9월 9일 특공 이어 10일 1순위·11일 2순위 청약… 정당계약 10월 7일~9일까지 진행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이천시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는 주변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현재까지 이천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
호반건설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일대에 공급되는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84A㎡타입 1층이 7억 7700만원이며, 가장 세대수가 많은 108A타입 10층이 11억 7000만원이다.분양일정은 9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9월 20일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전용 59~175㎡ 총 3천64세대… 이중 1천244세대 일반분양8월 26일 특공·27일~28일 1순위·29일 2순위… 정당계약 9월 19일~26일 8일간 진행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개관한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에 대해 야간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관람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관람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더 많은 수요자에게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야간관람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6시 30분 등 견본주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총 3천64세대 중 전용 59~114㎡ 1천244세대 일반분양8월 26일 특공 이어 27일~28일 1순위·29일 2순위 진행… 정당계약 9월 19일~26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분양하는 ‘디에이치 방배’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견본주택 사전 특별 관람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디이에치 방배’ 고객 초청 프라이빗 사전관람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관심고객 등록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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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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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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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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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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