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1조 713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19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지난 본 예산인 1조 6430억 원보다 702억...
하나자산운용의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17일 하나운용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 순자산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설정 이후 약 23개월 만이다. 이 펀드는 신용등급 A- 이상의 회사채와 A2- 이상의 기업어음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2023년 4월 출시됐다. 만기 1~3년 구간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초단기채권과 장기채의 중간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브랜드 누적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동국제약은 이의 기념으로 할인 행사도 벌인다.동국제약은 센탈리안24가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센텔리안24의 메가 히트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 개를 돌파하며 실적을 이끌었다.동국제약은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공식몰 DK SHOP에서 ‘메가 브랜드 세일’을 진
경기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2773억원을 편성,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 1조 1604억 원보...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 원 고지를 밟았다.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은 2016년 900억 원대에서 2020년 3000억 원, 2022년 6000억 원에 이르렀으며 2023년 8000억 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법인은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억8000만 달러의
양산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 원 증가한 1조 7964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요청했다. 일반회계는 776억 원 증가한 1조 6046억 원, 특별회계는 223억 원 증가한 1918억 원 규모다. 추경예산안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맞춰 필수적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금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계좌 잔액이 지난 14일 기준 9,534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7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말 7,822억 원에서 올해 1월 말 8,353억 원, 2월 말 9,165억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이달 들어서만 4% 이상 증가했다.골드뱅킹 계좌의 인기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더욱 커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일반회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에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1조 6,64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
하나자산운용이 2023년 4월 10일 출시한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가 지난 14일 자로 순자산 1조 0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이 펀드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우량 회사채 및 A2- 이상의 CP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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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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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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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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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찾아가는 행복장터’,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매김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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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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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9회 상록·단원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안산시는 제19회 상록구·단원구 노인대학 입학식을 19일과 21일 진행했다. 상록·단원 노인대학에 각각 70명이 입학,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0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교육은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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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4일 '내란혐의' 형사재판에 출석 안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진행되는 형사재판 2차 공판준비기일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2차 공판준비기일에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24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2차 공판준비기일은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석방된 뒤 처음 열리는 재판으로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나가야 하지만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다.변호인단은 "해당 절차에서는 변호인단이 출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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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22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집중하고 있다.산림당국은 22일 오후 1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7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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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법원 판단 실망··· 이것이 한국의 현실"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의 어도어의 뉴진스 독자적 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 대해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22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K팝 산업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겪어온 것과 비교하면 이건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일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이어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도 “바로 그것이 우리에게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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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북극항로 개척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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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은 오는 2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시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주최로,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김현철 극지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장, 최수범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