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주택 복구를 위해 3개 부서, 3개 읍·면이 참여하는 특별추진단을 구성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경북 ...
영덕군은 9일 산불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마을 복구에 필요한 예산 165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경북도에 건의했다.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응급 복구비 100억 원,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1000동 설치비 600억 원,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85억 원과 피해 마을 개선·복구비 870억 원 등 1655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선·복구 대상은 피해가 큰 노물리·석리·매정리·신안리·대곡리·기암2리 등 6개 마을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긴급
최근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이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임시주거시설 1000동 확충을 목표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특별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응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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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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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시민기자 6~9기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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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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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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