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동구 전하초등학교와 동구 동화나라어린이집이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9개 시·도 35개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서 전하초등학교는 ‘땡큐 포 119’라는 동요로 참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동화나라어린이집은 ‘해결사 119’를 불러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