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예산이 1조 2,5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394억원 대비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이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8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 집행 방향을 새로운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어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66억원, ▲농림해양수산 2,005억원, ▲문화 및 관광 876억원, ▲환경 640억원 등이다.오
서귀포시는 내년도 예산이 1조 25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394억원 대비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이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66억원, 농림해양수산 2,005억원, 문화 및 관광 876억원, 환경 640억원 등이다.오순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귀포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문화·체육·교육 분야 예산으로 올해보다 166억원 많은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분야별 투입 예산을 보면 문화 616억원, 체육 369억원, 교육 1174억원이다.우선 문화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원이 투입된다.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원이 투자된다.제주도는 또 20억원 규모의 예술인 복지기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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