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가 올해 17기 단기 입주작가의 결과전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파노라마 판타지’로, 현대사회의 긴장과 불안을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 속에 담아낸 20여 점의 파노라마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전영경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회화뿐만 아니라 조형, 설치 작업을 사진 매체와 결합하는 작품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서면으로 제7차 위원회을 열고, 전임 부위원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11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026년 2월 26일까지 전임자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기존 방송, 경영‧회계, 법률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 6명은 그대로 업무를 수행한다.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채널‧콘텐츠 공급 및 수급 관련 분쟁 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위원회다. 이날 방통위는 제 17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 지원에 나섰다.11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자금 20조5000억원을 지원한다.우선 관세 등 수출환경 변화,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정치권과 주민들이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대교’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청라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은 11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는 제3연륙교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결정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오는12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리그2 신예 화성FC와 첫 맞대결을 치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7R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리그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전남과 올 시즌 새롭게 리그에 합류한 화성의 격돌로, 시즌 초반 순위 판도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남은 지난 5R 수원 원정에서 1-2 석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