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7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봉업계는 이상기후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꿀벌이 사라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2021년부터 발생한 도내 꿀벌 피해는 명확한 원인 없이 이상기온, 진드기, 질병 등 복합적인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중앙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4개 사업 19개 항목을 지원한다.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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