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경북 지역 수출은 186억 9500만 달러로 나타났다.포항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는 관세청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자료를 활용해 올해 경북 지역 상반기 수출 및 FTA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186억 95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경북은 전국의 상반기 총 수출 3348억 달러 중 5.6% 차지해 경기, 울산, 충남, 서울, 인천, 전남, 경남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경북의 주요 수출품목은 85류인 ‘전기기기와 그 부분품’이 64억 4800만 달러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