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일 현재 폐사한 양식 어류는 1575만1000마리다. 피해 신고액은 267억 원에 달한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1466만6000마리 폐사에 207억 원의 피해금을 넘어선 수치다.도내 315개 양식장에서 10개 어종이 폐사했다. 어종별로는 조피볼락이 1113만5000마리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경남 앞바다 전역에는 지난 16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있다.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누적 어업피해 신고 현황을 보면, 통영 거제 고성 남해 4개 시·군 315어가 10개 어종 1575만1000

한국토지공사가 임직원 복리후생비에 207억 당겨써 혁신안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19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임직원 불법 땅투기, 철근 누락 순살 아파트, 전관 업체 결탁 등 온갖 비리 온상지로 지목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반성은커녕 국민께 내놓은 혁신안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1년 LH 사태 이후, LH는 ‘해체 수준의 환골탈태’를 하겠다며 국토부와 관계부처 합동 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에는 전 직원의 재산등록 의무화 및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