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지급한 탈세제보포상금이 765억600만원이고, 이 중 서울지방국세청이 281억7600만원으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포상금의 36.8%를 차지한다.또 2024년 국세청이 지급한 탈세제보포상금 138억3900만원 중 서울국세청이 63억1400만원을 지급해 지방청 중 가장 많이 지급했다.국세청은 '국세기본법' 제84조의2 등을 통해 조세탈루·부당환급 등 탈세혐의 내용을 제보받아 조사 등에 활용하는 탈세제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탈루세액 추
충남 천안시가 국비 5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82억 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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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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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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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시민기자 6~9기 워크샵 개최
3일전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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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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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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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미국 SEC에 IPO 신청 '올해 최대 상장 대어 주목'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피그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어도비가 200억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영국 규제 당국의 압박으로 무산된 지 16개월 만에 나왔다. 피그마는 2022년 어도비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결국 어도비가 피그마에 10억달러의 위약금을 지급하며 거래가 취소됐다. 피그마는 기업 내 디자이너들이 웹사이트와 앱 프로토타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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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 배터리 생산서 테슬라 추월…전기차 시장 판도 변화
제너럴모터스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서 테슬라를 넘어섰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GM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 규모가 테슬라보다 커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GM이 독자 개발한 울티움 배터리 공장들이 아직 완전한 풀가동 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23억달러 규모의 울티움 셀 배터리 공장은 축구장 5개 크기로, 24시간 가동되어 매시간 5000개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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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서 항공기 비상문 연 승객 "폐소공포증, 답답해서 개방"
제주공항 항공기 내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행기가 결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공항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15분께 제주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던 에어서울 RS902편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개방해 항공기가 멈춰섰다. 이 여성은 항공기 내에서 비상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항공기 오른쪽 앞 비상문을 개방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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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장암동 하천변 불법경작지에 스트로브잣나무 2000주 심어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장암동 수락지하차도 인근에서 불법경작으로 훼손된 하천변에 주민들과 함께 스트로브잣나무 2000주를 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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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 되는 장성군, 제64회 전남체전 '스타트'
성화 봉송, 축하공연 등 볼거리 풍성…전남체전 최초 '드론쇼'도 장성군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