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인구가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시 인구는 지난 9월 말 현재 55만1228명으로 지난해 말 54만4660명에 비해 1.21% 6568명 늘었다.이는 2021년 54만9730명을 기록해 55만명 이하로 내려간 이후 3년 9개월 만에 다시 회복한 것이다.이 가운데
최근 감소세를 지속해 온 안양시의 인구가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안양시의 인구는 55만1,228명으로 집계돼 54만4,66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1.21% 상승했다.지난 2021년 1월 54만9,730명을 기록하며 55만명을 하회한 이후 처음으로 55만명을 다시 넘겼다.시 전체 인구 중 청년은 15만2,968명으로 전년 대비 0.86% 증가했다. 청년 인구가 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다.시는 이번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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