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 하다’는 뜻으로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 진단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국가암검진을 알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