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수산물 소비 판로 확대와 가공·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41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4일부터 18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수출사업은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수출 활성화에 23억 원을 투입해 6개 사업, 청정 고품질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18억 원을 투자해 5개 사업을 추진한다.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과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사업 및 수출활성화 사업으로는 ▲제주수산물 마케팅 사업 ▲수산물 제주-홈쇼핑 수산물
고성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올해 예산 725억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 37%를 차지한다.◇부식비 등 경로당 지원 확대 = 우선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41억 원을 들여 등록·미등록 경로당 341곳에 운영·시설 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들의 탄소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예산은 총 41억6800만원이다.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은 에너지효율개선, 연·원료 전환, 순환경제 등 최적기술을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대표모델 사업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탄소 다 배출 업종 대기업 등은 복수의 협력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선정된 공급망 컨소시엄은 △공정개선, △설비교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47억 원, 당기순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6%, 32% 각각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2% 증가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 146억원을 합한 하반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82% 증가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금융투자소득세 시스템 투자 비용 41억
국세청이 2023년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으로 총 1698억원을 추징했고, 이 중 중부지방국세청 추징세액이 전체의 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23년 법인세 신고관련 226건을 선정해 신고내용을 확인 후 1119억원을 추징했다.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 전체 추징세액의 65.9%를 차지한다.다음으로 서울국세청이 458건 조사해 204억원 추징했고, 부산국세청 223건 조사·162억원, 대전국세청 128건·78억원, 대구국세청 113건·49억원, 대구국세청 127건·45억원, 인천국세청 125건·41억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산물 소비 판로 확대와 가공·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41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제주도는 4일부터 18일까지 사업 대상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총 “교원정원 감축 절대 안 돼 ..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올해 교원정원을 3000여명 감축하는 내용의‘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10일 개회
경기 김포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왕고래' 성공 위해 예산 추가 반영해야"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실상 전액 삭감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포항 범시민 서명운동이 5일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와 도·시의원은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서예교실' 신입회원 모집
김만식 기자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문화 교실 서예 강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서예 강좌는 오전 ‧ 오후 2개 반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환경운동연합, 올해 ‘습지보전 운동’ 중점 추진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올해 단체의 대표 활동인 습지보전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7년 우리나라가 람사르 협약에 101번째로 가입한 이후 습지 보전관리 정책이 활성화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습지가 가지는 종다양성과 생태적 가치에 비해 생산성이나 효율성이 낮은 곳으로 인식되어 조사·연구와 보전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또한 각종 개발과 훼손으로 남아있는 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프로젝트] 호수 효과: 눈과 기후 변화
호수 효과: 눈과 기후 변화이번 겨울은 바쁜 겨울이었습니다.우리가 이 글을 쓰는 동안, 북부 평원에서 텍사스, 그리고 대서양 중부를 가로질러 동부 해안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광대한 지역에 추운 날씨가 찾아왔고 이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오클라호마 시티, 댈러스-포트워스, 멤피스와 같은 눈이 없던 지역에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이 추운 날씨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약간의 눈이 내릴 가능성과 추운 날씨를 만들어냈습니다. 사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큰 이야기였습니다. 11월 말과 12월 초에 몇 차례의 주요 눈 사건이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오영훈 도정, 할 수 있는 일 무엇이냐"
1시간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인 UAM 파행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이 그토록 자랑했던 UAM 도입과 운영도 언제 현실화 될지 모르는 기로에 서 있다"며 UAM 파행도 윤석열 정부 탓, 국민의힘 탓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UAM 정책이 진전을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산업단지 혁신에 문화 옷 입힌다,
경북도가 산업과 문화융합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을 꾀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구미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선도산단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융합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등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정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예비초등학생 학교체험, 학교에 가면’ 진행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초등학생 학교체험프로그램 ’학교에 가면‘을 진행했다.이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및 학부모들은 첫 학교생활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특히 책가방싸기, 연필깎기, 미니빗자루 사용하기, 이름스티커 만들기, 우유팩 오픈하기, 혼자서 화장실 다녀오기, 친구와 인사하기, 급식체험하기, 젓가락질 연습하기 총 9개의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비초등학생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