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우상혁은 16일 경북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육상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m21를 넘어 우승했다.우상혁은 충남고 재학 시절인 2013년과 2014년, 실업 입단 후인 2015, 2016, 2018, 2019, 2022, 2023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코로나19로 일반부 대회가 열리지 않은 2020년과 2021년 대회를 제외하면 5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