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심사 시기를 앞두고 27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경남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경남도와 기획재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국비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 테스트필드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단지 개발,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항만 근로자 기숙사·복지관 신축, 남부권 보훈휴양원 설립 등 6건의 사업에 국비 856억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한·아세안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