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발하는 4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대규모 아트페어가 잇따라 열린다. 하지만 울산지역 갤러리의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을 주고 있다. 우선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고 2025 BAMA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오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WITH, 지속 가능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BAMA 2025’는 132개 갤러리가 참여해 약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갤러리 초혜, 갤러리 월,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