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7년간 금융정보분석원 정보를 세무조사에 활용해 총 15조2901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2조1843억원이다. 또 같은기간 체납자 정보 활용으로 3조2787억원의 현금을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서울국세청의 경우 2023년 4168건을 조사해 8872억원을 추징했고, 체납자 1608명을 조사, 1472억원을 현금징수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17년 부터 2023년까지 총 9만1222건의 FIU정보를 세무조사에 활용, 15조290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건당 추징세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