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토큰화에 초점을 맞춘 크립토 AI 스타트업 엑사비츠가 1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0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핵VC가 주도했고 엑사비츠는 회사 가치를 1억50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더블록에 따르면 엑사비츠는 GPU를 토큰화해 컴퓨팅을 탈중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호안수 리 엑사비츠 공동 창업자는 이와 관련해 "디지털 시대의 통화로 GPU 컴퓨팅 성능이 비트코인이나 금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을 훨씬 앞질렀다"며 향후
AMD는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 제공하는 최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ROCm 6.3 버전을 발표했다.ROCm은 AMD가 개발한 오픈소스 GPU 컴퓨팅 플랫폼으로, 고성능 컴퓨팅, 딥러닝, AI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특히 ROCm은 GPU를 활용한 병렬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쿠다와 유사하게 작동하지만 AMD GPU를 중심으로 설계됐다.AMD ROCm 6.3은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더 나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
오는 2025년 1월 초 미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4일 IT매체 엔가젯이 CES 2025에서 기대되는 신기술을 소개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2025년은 PC 게이머들에게 중요한 해다.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RTX 5000 비디오 카드를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AMD는 내년 초 차세대 RDNA 4 GPU를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하드웨어의 경우, RTX 5090은 RTX 4090보다 최대 7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전력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19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xAI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새로운 슈퍼컴퓨터 시설 '콜로서스'를 세웠다.해당 시설은 10만개의 엔비디아 H100 GPU를 사용하며, 단 122일 만에 구축됐지만, 시스템의 연산 능력은 상당한 에너지 요구 사항을 수반한다.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시스템의 전력 소비량은 42~56메가와트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즈락이 인텔 아크 B580과 B570 GPU를 기반으로 개발한 'Steel Legend'와 'Challenger' 시리즈 그래픽카드 3종을 공개했다.애즈락의 인텔 Arc B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Xe2-HP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440p와 1080p 해상도에서 높은 게임 성능을 제공하며, 더 높은 성능과 높은 이미지 충실도를 위한 AI 강화 업스케일링과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인텔 Xe 슈퍼 샘플링 기술로 지금까지 선보인 아크 시리즈 그래픽카드 중 가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는 자체 개발한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파운데이션 모델인 ‘라마-3-모티프-102B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모레는 GPU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넘어 LLM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모레는 3단계로 나눠 LLM 개발을 추진한다. 1단계는 라마 같이 공개된 모델을 파인튜닝해 제공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번에 선보인 모티프처
GPU 토큰화에 초점을 맞춘 크립토 AI 스타트업인 GAIB는 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GAIB는 AI 컴퓨팅 시장을 겨냥해 GPU를 토큰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GAIB는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없는 자산에 대해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은 "GAIB 아이디어는 접근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AI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와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없는 GPU 자산 유동성을 풀어주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GAIB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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