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서 18년간 핵심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드류 바글리노가 새로운 에너지 스타트업 '헤론 파워'를 설립하며 전력망 혁신에 나선다. 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그는 테슬라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였던 JB 스트라우벨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스트라우벨이 2019년 경영진에서 물러나면서 바글리노는 배터리, 모터, 드라이브 유닛, 전력전자 등 테슬라의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사실상 최고 엔지니어 역할을 수행했다.그러다 지난해
JB금융과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추진하는 공동 AI 거버넌스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표준 가이드 마련과 내부통제 프로세스 구축,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컨설팅은 5가지 핵심 목적인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 활용에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경기대학교 비정년트랙 전임교원들이 정관 개정안의 재장성을 촉구했다.경기대학교 비정년트랙 전임교원들은 14일 오전 8시 30분 경기대학교 대학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25일 경기학원 이사회에 상정된 정관 개정안의 재상정을 촉구했다.그들은 “정관 제42조의6 신설안은 전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에 강대훈 소방준감이 14일 취임했다.충남 아산 출신인 강 신임 본부장은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충남서천소방서장, 세종소방본부장, 소방청 대변인·대응총괄과장, 대전소방본부장 등을 지냈다.그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도봉산
지난해 구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이 전부 삭감돼 논란의 중심에 섰던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남동구에 따르면 24일까지 열리는 남동구의회 제303회 임시회에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예산 23억 원 등이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