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채화협회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주 상평동 나무88갤러리에서 기획전 ‘K진주이미지’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진주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담은 수채화 작가 20명의 작품 40여 점과 시계에 작품 이미지를 담아 제작한 아트상품이 함께 전시됐다.이번 기획전은 수채화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예술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박건우 진주수채화협회장은 “수채화 작품을 통해 진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7일 오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수입천댐 백지화 추진 방산면민 궐기대회 500여명 참가
양구군 방산면 수입천댐 백지화 추진 방산면민 궐기대회가 지난 15일, 방산면 방산체육공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김왕규 도의원 및 군의원, 박종수 위원장 등 단체장과 방산지역 주민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텔, 소니 PS6 칩 디자인 계약 놓고 AMD에 고배...왜?
인텔이 2022년 소니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6 칩 디자인 및 제조 계약을 놓쳤고 이는 파운드리 비즈니스를 키우려는 노력에 상당한 타격이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당시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인텔은 플레이스테이션6 칩 디자인 계약과 관련해 AMD와 경쟁을 벌였다.당시 입찰에서 인텔은 AMD는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이다 고배를 마셨다. 계약을 따냈따면 인텔 디자인 부문 및 팻 겔싱어 CEO가 회사의 미래로 승부수를 던진 파운드리 비즈니스에서 모두 큰 승리를 챙길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돌파
한국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KBO에 따르면, 2024 신한 SOL...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제복 입은 영웅, 정당한 보상 뒷바라지 하겠다"
3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선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서울 관악경찰서, 강서소방서를 차례로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연휴 차량 화재 진압한 홍천소방관 신속한 대응
2시간전
강원 홍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9분, 횡성휴게소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해 추석 명절 처가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소속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홍천소방서 소방교 심명섭은 추석 명절 평창 처가댁을 이동 중 횡성휴게소에서 차량 화재 상황을 목격했다. 그는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즉시 소화기와 주변의 소화전를 이용하여 불을 진화하기 시작했고 이후 주변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데 성공했다.홍천소방서 최봉석 현장대응단장은 “심명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