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평이한 수능 난이도와 킬러문항 배제, 지속적인 의대 및 자율전공 증원 등 수험생 대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면서 재수 및 반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이 10만 명 이상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 입시전문가는 “그 동안의 N수는 코로나 수업 결손으로 진행되었다면, 향후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 등 상위권 수험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에 대한 변별력 반영이 예측된다”며 “절반 가까이 실패하는 무분별한 N수 선택은 지양해야 하며, 수시, 정시 이외에도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