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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창단 이후 11년 만의 쾌거로, 팬 중심의 마케팅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스포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OK금융그룹의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안산을 연고지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매 시즌 진행된 배구교실과 봉사활동, 지역 기관과의 MOU 체결 등은 구단의 지역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정기적금 상품인 ‘OK밀리터리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OK밀리터리정기적금은 대한민국 군 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납입 가능한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이다.기본금리는 연 2.0%으로 ▲병적증명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 군번줄 등 군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한 경우에 우대금리 연 1.5%포인트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 연 0.5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성실하고 재능 있는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14기 OK배정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재단은 이번 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2025년 1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OK배정장학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으로, 성적과 소득 분위 등을 고려해 대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4학년도 2학기 등록금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해결한 대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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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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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현대희망재단에 1000만원 기부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HD현대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균 사장은 지난달 수상한 ‘HD현대 경영인상’ 상금 1000만원을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인 HD현대희망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HD현대 경영인상은 HD현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가운데 1년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 이 사장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조선 산업 재도약을 이끈
노아엘이디, 울주군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이불 전해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노아엘이디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노아엘이디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이불은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 50가구에 동절기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게 돼 뜻 깊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실, 이재명 등 민주당 관계자 고발… "무고 행위 유감"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대통령실은 7일 "민주당 측이 제기한 계엄 선포 사전모의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이는 무고행위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실의 고발은 민주당이 지난 3일 정진석 비서실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반발하는 일종의 맞불 작전으로 분석된다.민주당은 지난 3일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내란 세력의 적반하장"이라고 강력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