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임직원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22만4182주를 처분한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처분은 RSU 형태로 지급되며, 총 지급 규모는 465억원에 달한다.지급 대상은 총 1683명이며, 지급일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에게만 교부된다. 세부 조건은 대상자별로 체결된 개별 계약에 따르게 되며, 회사 보유 주식에서 지급 대상자 계좌로 직접 이전되는 방식으로 처분된다. 주식 처분은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네이버는 인재 확보와 보상 차별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