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독거노인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세대를 위해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공주택 거주 취약 계층 1005가구에 겨울맞이 김장 김치 1만50㎏을 전달했다.SH공사는 지역별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다.심우섭 SH공사 대표 직무대행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워진 요즘, 김장 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24호와 내곡도시형생활주택 상가 2호 등 총 26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고덕강일지구 상가 중 6호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2단지 내에 있는 신규 분양분이다. 인근에 혁신산업·상업 복합단지인 고덕 비즈밸리가 있어서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다는 것이 장점이다.분양 예정 가격은 최저 2억9355만 원에서 최대 4억1921만 원이다.나머지 18호는 재공급 상가로 2020년 2월부터 2022년 4월 사이 준공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SH는 지난달 동대문구 주거 취약 4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방역 등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SH공사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해 도어락, 방충망, 방범창 교체 등을 진행했다.이번 주거 환경 개선 공사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청년, 저소득 중·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