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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주역 임시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옛 경주역부지 임시주차장이 지난 2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됐다.22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일부 철도 부지를 활용한 황오황촌임시주차장을 올 1월 준공했다. 시는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02㎡ 면적에 157대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에는 가로등 11개소, 투광기 2개소도 함께 설치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경주역 폐역 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임시주차장 조성 협의를 진행해 왔다.이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행했으며, 당해 11월 국가철도공...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3일 성남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농협협동조합 제64기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감사 결과보고 및 감사의견 진술, 전차 회의록 확인, 금차 기명날인자 선출, 부의안건 의결 순으로 제64기 결산총회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국민의례, 시상, 조합장 인사, 농협중앙회치사 등의 순으로 제64기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이덕수 의장은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신뢰받는 성남농협
계룡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란 지형을 3차원상의 좌표로 표현한 지도로 이번 사업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2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13년 만에 최신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에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군사지역을 제외한 계룡시 전역에 걸친 수정 데이터가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계룡시의 공간정보가 보다 정확하게 구축되어 도시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경인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 문제와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지하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약 1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22시 한국방송 생방송 확정"을 언급하며 되돌릴 수 없다는...
평택시 간부공무원들이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평택시는 31일 간부공무원의 변화와 지도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간부공무원 미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창원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ㄱ 씨가 후진하던 1t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31일 오전 9시 30분 성산구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 쓰레기장 앞에서 주차 중이던 1t 트럭이 뒤에 있던 ㄱ 씨를 밟고 지나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ㄱ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박완수 도지사는 31일 동경 신주쿠 게이오 호텔에서 열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수출업체와 함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31일 지난 설 연휴 기간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축사 지붕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전북 지리산 낙농농협과 전주 김제 완주 축협의 조합원 농가를 찾은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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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3년이 지났다. 근로자가 사망하면 사업주가 처벌받는 강력한 조치, 초미의 관심이 안전관리에 쏠렸다.법은 효과가 있었다. 2023년 근로자 사고사망만인율이 2022년 0.43%에서 0.39%로 줄었다. 0.3%대 진입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2024년 3분기까지의 사망자 수도 443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명 줄었다. 사고 건수는 449건에서 411건으로 8.5% 감소했다. 수치만 보면 안전의식이 고취되며 근로자 안전이 한결 강
금요일인 1월 31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신년경제포럼’ 및 ‘2025 국제인류평화봉사상 시상식'이 오는 2월 2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서울클럽에서 열린다.이날 1부 순서의 ‘신년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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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신임 이사장을 채용한다.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임 이사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JDC 누리집에 공지했다.자격요건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으며, 개발 및 국제비지니스 분야 전문성 등을 갖춘 자다.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려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했다.최근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토교통부 장관 책임 아래 인사를 진행하라는 지침이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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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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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가입고객 100만 돌파…4개월 만에 50만명 추가가입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의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5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4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키즈토피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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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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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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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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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간호학과 국제봉사단, 네팔서 글로벌 봉사 펼쳐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국제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네팔 동부의 더란 지역에서 글로벌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간호학과 박승미 교수, 간호학과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네팔 동부 더란 지역의 D.P. Believers School에서 3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월경관리, 구강위생, 한국어, 과학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00여명의 학부형과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초 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과학실험실이 없는 현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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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쿠사이익스프레스와 협력...진해신항에 1천만 달러 투자 유치
경남도 박완수 지사가 3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 종합물류기업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본사를 찾아 진해신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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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내일 비 또는 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월 31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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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안전의식을 고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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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3년이 지났다. 근로자가 사망하면 사업주가 처벌받는 강력한 조치, 초미의 관심이 안전관리에 쏠렸다.법은 효과가 있었다. 2023년 근로자 사고사망만인율이 2022년 0.43%에서 0.39%로 줄었다. 0.3%대 진입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2024년 3분기까지의 사망자 수도 443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명 줄었다. 사고 건수는 449건에서 411건으로 8.5% 감소했다. 수치만 보면 안전의식이 고취되며 근로자 안전이 한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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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단지서 1t 트럭에 치인 70대 사망
창원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ㄱ 씨가 후진하던 1t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31일 오전 9시 30분 성산구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 쓰레기장 앞에서 주차 중이던 1t 트럭이 뒤에 있던 ㄱ 씨를 밟고 지나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ㄱ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