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부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행정적 어려움을 전문 상담을 통해 덜어줄 방침이다. 상담은 수지구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안전 전세 관리단’의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매니저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상담 내용은 주택 임대차
전남 구례군은 최근 구례 산수유 1.2톤이 대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 산동농협에서는 전날 김순호 구례군수와 허재근 산동농협 조합장, 송해경 농협은행구례군지부 지부장, 산수유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 산수유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수유는 공진단의 주원료이며,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최고로 치는 약재이다. 구례는 전국 산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세대 실손보험 개혁안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어 보험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개혁안은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고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도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개혁안의 주요 내용과 그에 따른 영향, 그리고 남겨진 과제들을 심층적으로 분석 한다. 5세대 실손보험은 2025년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며, 비중증 비급여 특약 상품의 경우 2026년 상반기 이후 출시 시기가 확정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혁을 통해 보험료를 30~50%
두산퓨얼셀은 총 4191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계약이 해지됐다고 2일 공시했다.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2022년 11월 중국 'ZKRG 스마트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맺은 3469억원 규모 건과 2023년 10월 태영건설과 맺은 722억원 규모 전주바이오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관
김천상무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노린다. 동시에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를 테마로 경북 산불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홈경기 입장수익의 일부와 구단에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인천 미추홀구가 전선 지중화 사업에 부과됐던 부가가치세를 지역 최초로 환급받으면서 다른 지역 지자체들도 뒤따라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천시는 조만간 업무 연찬회를 열어 이번 사례를 공유하고 환급 요청 방법 등을 각 군·구 담당자에게 전파할 계획이다.2일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에
인천시는 부산시·강원도·충청남도·전라남도와 함께 정부에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건의안에는 “지역별 전기요금을 정할 때 획일적 권역 구분이 아니라 발전원에서 수용가까지의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 차이를 반영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부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행정적 어려움을 전문 상담을 통해 덜어줄 방침이다. 상담은 수지구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안전 전세 관리단’의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매니저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상담 내용은 주택 임대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에 166,635㎡ 규모로 추진 중인 ‘용인 Farm&Forest 타운’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상일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부실시공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농촌 관광휴양 복합단지인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계획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 1곳, 기흥구 2곳, 수지구 2곳 등 총 5곳의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다. 처인구 역북문화공원에는 125면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기흥구에는 구갈동 안마을공원에는 114면, 수지구에는 풍덕천동에 있는 토월공원에 113면의 주차 공간이 내년 1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흥구 관곡근린공원과 수지구 동천체육공원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