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부속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10일,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와 연합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총 800장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실천이었다.고윤순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장은 “청소년들의 바른 인격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한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가 1월 20일 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이번 승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의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성주군 출신인 허윤홍 부군수는
인천지역 기업들은 올해 내수 부진과 통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새해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보호무역 등을 지향하는 트럼프 2기 정책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 회복을 위해 물가 관리와 함께 수출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
홍남표 창원시장이 ‘마산만 바닷가 가치 회복선언’ 구상안을 발표했다.홍 시장은 20일 마산합포구청에서 “마산은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는 없는 도시가 되고 말았는데 그 원인은 무분별한 매립과 난개발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끊어진 마산만을 서로 이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창원특례시는 2025년까지 창원형 맞춤 주거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계층·대상별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주택가격 안정화 추세를 전망하면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거래량 증가로 인해 2025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윤 대통령 사건의 송부 일정을 협의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최근 공수처에 윤 대통령 사건 송부 시점을 협의하자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공수처는 형사소송법상 최대 20일인 구속기간을 공수처와 검찰이 각각 10일씩 나눠 써야 한다고 보고 있다.공수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1차 구속 기간은 이달 28일로, 법원을 통해 연장 허가를 받으면 2월 7일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검찰 수사팀 내부에서는 윤
한림대학교 부속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10일,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와 연합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총 800장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실천이었다.고윤순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장은 “청소년들의 바른 인격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