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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충북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계획을 추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폐수 및 미세먼지 배출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
지난 1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반산업단지에서 불이나 4개 업체가 30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오후 3시 45분께 산단의 한 난방필름 제조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업체 등 3개 공장으로 옮겨붙었다가 7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난방필름 제조 공장 2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비료 생산공장 1개동이 반소됐다. 인접한 2개 공장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보은소방서는 이들 4개 공장에서 총 30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피해액 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에덴원에서 우리쌀 간편식 세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2025년 새해를 맞아 충북 음성군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음성군산림조합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에 쾌척했다.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2010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음성군장학회에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지회에서도 새해를 맞아 지역의 꿈나무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수행할 ‘온마을 배움터’ 21곳을 선정했다. 학교 밖 문화자원 등을 배우는 ‘마을배움터’가 15곳,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희망 돌봄실’이 6곳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들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돌봄실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보은온마을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교육생태계가
농협청주시지부는 최근 청주시 현도면 오박사마을에서 실시한 청주시 후계농업경영인 이사회에 참석해 청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AI 안전성과 국가 안보를 핵심 축으로 하는 'AI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했다. 특히 국가별 차등 정책을 통한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가시화되면서 '소버린 AI'가 주목받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AI 리더십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발표했다. 행정명령은 AI 기술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기술 주도권 강화를 명확히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 안보나 경제에 위협이
서울시는 '탈세 암행어사'로 불리는 38세금징수과를 투입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1천851억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체납자의 재산·가족 등에 관해 조사했다.이어 전날 신규 체납자 1천609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체납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분양권·회원권 등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
12.3 비상계엄에 놀란 외국인 자금이 빠른 속도로 한국을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 외국인 투자자금의 순유출 규모는 4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15일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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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2024년까지 80년간 인천에서 간행된 주요 인천책들과 그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연재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발간한 『인천문화예술 40년사』 6권의 '인천의 출판과 잡지' 편을 증보하여 매주 싣습니다. 인천의 역사문화, 생활사 등 '인천'을 깊이있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통로로, 지역에서 벌어져온 시대 변천의 의미들을 탐구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해방 후 우리 손으로 첫 관찬 『인천시사』를 발간한 해가 1973년이다. 해방 후 28년이 지난 후이자, 일제강점기 『仁川府使』 출간 이후 68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월 16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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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을 지명했다. 장빙롱은 2024-2025시즌 17경기에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오른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교체를 결정했다.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출신 베테랑 세터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5시간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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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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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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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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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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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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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 개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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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알뜰폰 활성화 방안 내놨지만...업계 실효성 '글쎄'
정부가 알뜰폰 망 도매대가를 최대 절반가량 인하하기로 했지만 업계에선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인하 효과를 누릴 업체들이 적은데다 사후 규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들도 미비하다는 지적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종량제 기준 알뜰폰 망 도매대가를 최대 52%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1MB당 1.29원 수준인 도매대가를 0.82~0.83원 수준으로 36% 낮춘 뒤, 알뜰폰사가 이통사로부터 데이터 대량 선구매시 최대 25% 추가 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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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법 집행 앞에 한남동 철통 요새 무너졌다"
1시간전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등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당 원로 김성태 전 의원이 "한마디로 법 영장 집행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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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도서 '똑똑한 세금 이야기' 발간
1시간전
사회적 기업 '크레몽'과 '삼일PwC솔루션'이 어린이 경제 도서 '똑똑한 세금이야기'와 교육용 보드 게임 '세금이 뭐니? Money!'를 개발·출판했다. 한국세무사협회와 공동으로 학생 대상의 세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세금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숙제다. 요즘도 텔레비전을 켜거나 신문을 펼치면 세금 문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아이들이 세금 교육을 통해 경제생활을 이해하고, 모든 경제활동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세금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알게 된다면 더욱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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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지구 식히려면... 식물식단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1시간전
지구온도가 1.6도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약속했던 1.5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2024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 해를 마감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이전에 가장 더웠던 해는 2023년이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다음 재앙이 우리에게 닥칠 것입니다. 엄청난 양의 석탄, 석유, 가스를 계속 태움으로써, 인류는 그것을 매번 갱신하고 있습니다.지난해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학교는 화씨 104도의 봄 폭염으로 문을 닫았고,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과 필리핀에서 사이클론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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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액체납 1천851억원…'탈세 암행어사'가 끝까지 쫓는다
서울시는 '탈세 암행어사'로 불리는 38세금징수과를 투입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1천851억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체납자의 재산·가족 등에 관해 조사했다.이어 전날 신규 체납자 1천609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체납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분양권·회원권 등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